영혼도, 자존심도 버린 보건복지부 공무원들 영혼도, 자존심도 버린 보건복지부 공무원들 [라포르시안] 참여정부 임기를 한 달 여 남겨둔 2008년 1월의 관가는 상당히 어수선했다. 바로 전달 치러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둔 시기였다. 부처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의료사회학 2014.09.16
암 치료에 효과적인 열 가지 베스트 보충제가 있다고? ※ 이번 글은 영국의 저명한 EBM 대체의학 전문가인 에드짜르트 에른스트(Edzard Ernst)의 글 'The 10 best supplements for cancer?'를 번역한 것입니다. 암 치료에 효과적인 열 가지 베스트 보충제가 있다고? 체계적이지 않은 허점투성이 연구결과.. 소비자들 유의해야 암 환자들은 암 치료 효과가 있다.. 의료사회학 2014.09.04
광신도 연상시키는 KBS의 한의학 찬양 광신도 연상시키는 KBS의 한의학 찬양 한의학에 필요한 것은 배려나 숭배가 아닌 ‘검증’일 뿐 지난 4월 1일 방송된 KBS <시사기획 창>, ‘우리의학, 미래를 꿈꾸다’ 편은 광신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맹목적인 한의학 찬양 방송이었다. 방송에는 한방 암치료제 넥시아를 개.. 의료사회학 2014.04.30
착각과 사이비의학, 확률과 통계로 막는다 착각과 사이비의학, 확률과 통계로 막는다 있지도 않은 '벌새'를 봤다는 증언의 실체는? 혹시 벌새를 직접 본 적이 있는가? 종종 벌새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서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일을 어찌 해석해야 할까? 의아하게 들릴지 모르겠지.. 의료사회학 2014.04.30
짝퉁 정보가 판치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자는 빠져 죽을 뿐 짝퉁 정보가 판치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자는 빠져 죽을 뿐 ‘세계보건기구(WHO)’의 문제점 ※ 본 컨텐츠는 '과학중심의학연구원(http://www.i-sbm.org)'이 제공하는 공익컨텐츠입니다. 이번 글은 영국의 저명한 EBM 대체의학 전문가인 에드짜르트 에른스트(Edzard Ernst)의 글, 'Drowning in a sea of misinf.. 의료사회학 2014.04.01
반과학적인 한의학의 '과학화' 사업 반과학적인 한의학의 '과학화' 사업 진짜 '과학화'가 되려면 효과 없는 진단과 치료를 걸러내야 한의학의 과학화’를 국가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런데 도대체 ‘과학화’가 무슨 의미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하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과학과는 반대로 가는 모양.. 의료사회학 2014.04.01
해독이라는 이름의 미신 해독이라는 이름의 미신 미신을 부추기는 수준 미달의 방송 어느새 ‘해독’ 열풍이다. 한의사, 의사, 다이어트 전문가 등 다들 “독소”와 “해독”을 외쳐대며 한 몫 챙겨보겠다고 나선다. 서점에는 해독을 내세운 책들이 즐비하고, 케이블 방송뿐만 아니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의료사회학 2014.04.01
선거와 무료예방접종 < 선거와 무료예방접종 > 국회가 2014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정하고, 무료접종전환에 따른 지원 예산 586억원을 배정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인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소아폐렴구균 무료접종의 지원예산 확.. 의료사회학 2014.03.15
건정심 구조개혁 시급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개혁 시급 "전문성과 투명성 결여" 정부와 의사단체의 약속으로, 2001년 초진료를 의원급기준 12,530원으로 인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2002년 4월부터 2003년12월31일 사이 수차례에 걸친 정부의 일방적 결정으로 9,950원으로 인하하여, 2000년 정부와의 협상에서 어렵게 확.. 의료사회학 2014.03.15
원격진료의 불편한 진실/펌 원격진료의 불편한 진실 발전하는 정보통신 기술은 의학 및 의술에도 그 영향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원격진료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진료행위다. 편리함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그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그러나 대면진료와 달리 촉진, 청진, 타진은 아직 불가.. 의료사회학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