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칸트적인 신

팔락 2010. 4. 8. 16:33

나의 말에 당신이 어리둥절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나를 책망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신을 창조한다. 도덕적인 관점에서 볼 때 .... 당신의 창조주 하나님을 숭배하려면, 당신은 심지어 당신의 신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어떠한 방식으로 .... 하나님이 당신에게 알려지든지, 그리고 설사 하나님이 스스로 당신에게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숭배하는 것이 <당신의 양심에 의해> 허용되었는지의 여부를 판단해야만 할 사람은 .... 당신이기 때문이다.

~ 순수 이성의 한계내의 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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