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역사, 생명의 역사

약 45억년 전 지구 탄생

1. 시생이언 ; 약40 ~ 25억 년 전

2. 원생이언   1) 고원생대 ; 약 25 ~ 16억 년 전

                    2) 중원생대 ; 약 16 ~ 10억 년 전

                    3) 신원생대 ; 약 10 ~ 5.43억 년 전

3. 현생이언

 1) 고생대

    (1) 캄브리아기 ; 5.43 ~ 5.10억 년 전

    (2) 오르도비스기 ; 5.10 ~ 4.39억 년 전

    (3) 실루리아기 ; 4.39 ~ 3.54억 년 전

    (4) 석탄기 ; 3.54 ~ 3.00억 년 전

    (5) 페름기 ; 3.00 ~ 2.51억 년 전

 

2) 중생대

   (1) 트라이아스기 ; 2.51 ~ 2.06억 년 전

   (2) 쥐라기 ; 2.06 ~ 1.44억 년 전

   (3) 백악기 ; 1.44 ~ 0.65억 년 전

 3) 신생대

   (1) 제 3기 ; 0.65 ~ 0.24 억 년 전

   (2) 제 4기 ; 0.24억 년 전 ~ 현재 

 

45억 년 전 지구가 생성되고 40억 년 전 지구 초기의 역사에서 맨 처음 대륙지각이 형성된 후 시생이언이 나온다. 여기서 이언Eon은 굉장히 긴 시간을 뜻한다.

시생이언에서 원생이언, 원생이언에서도 고원생대, 중원생대, 신원생대, 그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이 현생이언이다.

 

현생이언이 바로 5억 4천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다. 흔이 말하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우리가 잘 아는 쥐라기라든지 백악기는 지구 전체의 역사에서 보면 최근에 일어난 짧은 시간 대역이다.

 

현생이언의 시작, 현재 동물의 출발점은 캄브리아기 생명의 대폭발이다. 모든 동물의 조상에 해당하는 다세포 생명체들이 폭발적으로 지구상에 출현한 사건이다.

 

40억년 전 지구상에 최초의 대륙지각이 형성되고, 퇴적암이 생겼으며, 이어지는 시생이언 무렵 38억 년 전쯤 원핵생물이 출현하고, 22억 년 전쯤 진핵세포 그리고 6억년 전쯤 다세포생물이 등장한다.

 

이 다세포생물들이 5억 4천만 년 전 캄브리아기 생명의 대폭발이 일어나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거치면서 수많은 생명체의 다양한 형태들이 만들어졌다.

 

인간은 약 6백만 년 전쯤 침팬지와 갈라져 나왔으며 현생 인류는 약 10 ~ 15만년 전쯤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