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양인

팔락 2010. 4. 7. 18:13

교양 있는 삼람들은 마음 속에 감추어진 편견을 항상 자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각과 객관적 사실에 따라 그것을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공공 생활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성이나 인종 집단의 표본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힘과 정의를 구분하고,소수의 기호와 객관적인 미덕을 구분하며, 그에 따라 우리와 다르거나 우리보다 가난한 문화를 존경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어떤 고위 관리도 인류의 진화를 책임질 만큼 현명하지 않다는 사실과, 어떤 경우에라도 정부가 출산과 같은 개인적 결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다.

인종 집단의 구성원들이 생물학적 이유로 박해를 받아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극도의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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