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문 대통령 新민주주의 노선의 함정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문 대통령 新민주주의 노선의 함정 김대중과 노무현은 일관되게 의회주의자였고 정당주의자였다.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이 국민투표를 통해 3선 개헌을 하고 유신체제로 전환하려는 것에 항의해 싸웠다. 노태우 정권이 임기 중에 국민투표로 재신임을 묻고자 .. 사회과학 2017.10.14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18>‘적폐 청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18>‘적폐 청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삶의 비극은 악의만이 아니라 어리석음에서도 초래된다는 말은 옳다. 완전한 인간은 현실이 될 수 없으며, 누구든 과오와 오류의 가능성을 숙명처럼 이고 사는 게 인간이다. 우리 모두 완전히 불완전한 존재이며 인.. 사회과학 2017.09.05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우리에게 민주주의가 여전히 낯선 이유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우리에게 민주주의가 여전히 낯선 이유 경험이 반복돼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 있다. 공항에서 출입국 절차를 밟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죽음이라고 하는, 누군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도 그렇다.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 하나는 우리 모두가 죽.. 사회과학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