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개체들이 도덕적이 되려는 다윈주의적 이유 2.

팔락 2011. 12. 29. 18:55

선사시대 내내 인류는 이 네 가지 이타주의 모두의 진화를 강력하게 선호했을 조건하에 살았다. 우리는 이웃 무리나 마을과 어느 정도 격리된 마을에서 살았다. 그리고 더 이전에는 비비처럼 떠돌이 집단을 이루어 살았다. 무리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다른 무리의 구성원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친족 이타주의가 진화할 기회가 많았다.

 

그리고 친족이든 아니든, 당신은 평생 같은 사람들과 계속 마주쳤을 것이다. 따라서 호혜적 이타주의가 진화하기 위한 이상적 조건이었다. 또 그것은 이타주의 평판을 세우기에 이상적인 조건이자 과시적 관대함을 광고하기에도 똑같이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이 네 경로 중 어느 것 또는 모두를 통해서 이타주의를 향한 유전적 성향이 초기 인류에게 선호되었을 것이다. 우리의 선사시대 조상들이 자신의 내집단에게는 잘했지만 다른 집단들에게는(이방인에 대한 혐오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잘 못했으리라고 쉽게 상상할 수 있다.